얼굴살이 빠지면 나이가 들어보인다.
얼굴살이 통통하던 사람이 살이 빠지면 혹시 큰 병을 앓은 것은 아닌지 사람들이 묻고는 하지요. 살이 빠지면서 갸름하게 자리를 잡으면 괜챦은 외모를 나타날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가 나타나지요.
한데 이러한 통통한 볼살을 가지고 있던 분이 아닌 원래 갸름한 얼굴형을 가지고 있던 분이 살이 빠지면 이 또한 문제가 아닐수 없지요. 미즈 성형외과에 상담을 하신 한분의 글을 보면
“ 제가 요즘 얼굴살이 자꾸 빠지고 있어서 고민인데요. 얼굴도 갸름한데 얼굴살 까지 빠지니까 실제 나이에 비해 많이 들어보이고 너무 인상이 날카로워 보여서 무지 스트레스입니다. 혹시 얼굴에 보톡스 말고 지방이식해서 맞는 수술이 있나요 ? 얼굴에 보톡스를 맞는건 사실 거부감이 생기는데 제 지방이식 할수는 없나요? ”
일반적으로 보톡스는 턱근육에 보톡스를 주사하여 근육에 전달되는 신경전달물질을 차단하여 근육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위축시켜 얼굴을 갸륨하게 보이도록 하는 시술입니다. 그러므로 위에 분께는 적합한 시술이 아니지요..
이러한 경우에는 지방 이식이 해답이지요. 볼과 이마에 지방이식을 하면 부드럽고, 어려보이는 이미지를 갖게 될수 있습니다. 볼과 이마는 생찰률이 높은 부위이기 때문에 자가지방이식후 만족도가 높으며 피부가 밝아보이는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지요.
* 볼 미세 지방 이식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볼과 관자놀이의 지방이 퇴화하면서 함몰되면 인상이 피곤하고 사나우며 빈해 보이게 됩니다. 젊은 사람에게서도 광대뼈가 튀어나온 경우, 혹은 지나치게 마른 경우에 있어서도 이러한 상대적인 함몰을 드물지 않게 보게 됩니다.
이런 경우 미세지방 이식술을 시행하면 이러한 함몰을 교정하여 훨씬 부드럽고 젊은 인상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방의 줄기세포로 인하여 피부톤까지 좋아지는 부수적인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볼살 지방이식은 윤곽성형 중에서 인상의 개선이 매우 큰 성형 중에 하나입니다. 볼살이 야위어 광대뼈나 턱뼈가 두드러진 경우에 뼈수술 이전에 지방이식을 고려해 주어야 합니다. 부드럽고 굴곡이 없는 계란형의 얼굴을 만드는것이 볼살 지방이식의 목표입니다.
출처 = 미즈성형외과 칼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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