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충은 중국의 원산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서식하며 15 -20년 생된 두충나무 껍질을 약으로 사용합니다.
봄과 여름 사이에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렸다가 약이나, 차 또는 술을 담궈 먹기도 하죠.
맛은 달고, 성질은 뜨거운 편에 속하며, 한방에서는 두충나무 껍질을 보약, 강장제, 대뇌를 튼튼하게 하며 폐와 무릎앓이, 음습증을 다스리는데 쓰입니다.
또는 풍냉에 의한 신허로 오는 요통, 유산이 잦은 습관성낙태, 산후의 병에도 이용됩니다.
민간에서는 두충잎을 고혈압, 신경통을 다스리는데 쓰고, 차로도 마시며 술을 담궈도 먹습니다.
[두충차 만드는 법]
두충차를 장복하면 간과 담낭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팔과 다리의 무력감을 없애주며, 기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두충잎 채취시기는 6~8월이 좋음.
1. 두충이나 두충잎 20 - 30g 정도를 깨끗이 씻어 달일 용기에 넣습니다.
2. 물 1리터 정도를 부어 연한 불로 차 한잔의 될정도까지 달인 후 마십니다.
3. 먹기가 거북하면 흑설탕이나 꿀을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 건져낸 찌기는 버리지 말고 목욕물에 넣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두충주 만드는 법]
1.밀폐할 수 있는 용기에 생약 두충 100g, 소주 1리터의 비율로 집어넣고 밀폐시킵니다.
* 말리지 않은 날것을 사용할 때는 불에 바짝 말려서 사용합니다.
2. 2개월 정도 지나면 생약 성분의 침출되는데 이때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3. 찌끼를 걸러내고 암냉소에 보관합니다.
4. 하루에 1 - 2잔(소주잔) 이상을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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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것만으로 종라리 비만에 도움이 되는 차!
종라리 근력이 강화되는 두충차!
인간은 두 다리로 서서 걸어다니기 때문에 종아리에 간한 중력의 힘이 미쳐 종아리가 굵어지기 쉽다.
그러나 종아리의 근력이 강하면 중력이 작용하고 활동량이 많아도 종아리 근육이 옆으로 발달하지 않는다.
따라서 종아리의 근력을 높여주면 종아리 비만을 예방 할 수 있다.
한방차 중에서 두충의 잎이나 껍질을 달여 마시는 두충차는 우리 몸의 근육과 뼈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종아리의 근력 약화 때문에 생기는 종아리 비만에 도움이 된다.
또 이 차에는 타닌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신지대사가 촉진되고 영양흡수를 도와 체력이 증진되며 몸이 튼튼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노화를 막고 피부가 깨끗해지며 허리와 무릎의 통증을 가라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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